
⏱ 바쁘면 이것만 — 3줄 요약
- 아기방 적정 습도는 50~60% — 장마철엔 그냥 두면 70%를 넘습니다
- 온도까지 높다면 에어컨 제습모드, 온도는 적당한데 눅눅하면 제습기가 효율적입니다
- 제습기를 아기방에서 돌릴 땐 소음(저소음 모드)과 배수 통 위치를 확인하세요
장마 시작되고 아기방 습도계가 75%를 찍었습니다. 벽에 곰팡이 피기 딱 좋은 숫자입니다.
제습기냐 에어컨 제습모드냐를 두고 저도 한참 검색했는데, 결론은 상황에 따라 갈립니다.
에어컨 제습모드가 나은 경우: 방이 덥고 눅눅할 때. 어차피 냉방하면서 습도가 같이 잡히니 기기 하나로 끝납니다. 다만 온도가 이미 낮은데 제습모드만 오래 돌리면 방이 추워집니다 — 아기 있는 방에선 이게 문제가 됩니다.
제습기가 나은 경우: 온도는 괜찮은데 습도만 높을 때(장마철 흐린 날이 딱 이렇죠). 빨래 실내 건조할 때도 확실히 빠릅니다. 대신 제습기는 돌리면 방 온도가 1~2도 올라가고 소음이 있어서, 아기 낮잠 시간엔 저소음 모드거나 잠깐 다른 방으로 옮기는 식으로 썼습니다.
저희 집 결론은 걍 병행입니다. 한낮 더울 땐 에어컨 제습, 흐리고 눅눅한 날은 거실에서 제습기 + 아기방 문 열기. 습도계 하나 놓고 50~60% 구간만 지키면 됩니다.
다들 장마철 아기방 습도 어떻게 잡고 계신가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