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근 전 30초, 지성 피부 아빠의 선크림 고르는 기준

Skincare for oily skin
출근 전 30초, 지성 피부 아빠의 선크림 고르는 기준

바쁘면 이것만 — 3줄 요약

  • 기준은 SPF50+ / PA++++, 지성이면 무기자차보다 혼합자차·유기자차가 덜 번들거립니다
  • “백탁 없음 + 스킨 마무리” 문구를 보고, 손등 말고 이마에 테스트하세요
  • 양은 검지 한 마디 — 아끼면 SPF 숫자가 의미 없어집니다

애 태어나고 유모차 끌고 다니면서 알았습니다. 산책은 아기만 타는 게 아니라 아빠 얼굴도 같이 타더라고요. 그래서 선크림을 진지하게 다시 골랐습니다(30대 중반에 처음으로).

지성 피부 기준으로 실패 안 하는 조건은 세 가지였습니다.

1. 지수는 무조건 SPF50+/PA++++ — 출퇴근+주말 산책이면 이게 기본값입니다. 낮은 지수로 자주 덧바르는 게 이론상 맞지만, 현실에서 아빠가 회사에서 덧바를 일은 없습니다.

2. 제형 — 무기자차는 순하지만 지성 피부엔 번들거림+백탁 콤보가 옵니다. 혼합자차나 유기자차 중에 “산뜻 마무리” 계열이 출근용으로 맞았습니다. 민감성이면 무기자차로 가되 톤업 없는 걸 고르세요.

3. 양 — 검지 한 마디만큼. 이거 반만 바르면 SPF50이 SPF25가 되는 셈입니다. 아끼지 마세요, 어차피 한 통에 몇 달 갑니다.

결론은 걍 이겁니다. 아기 선크림만 챙기지 말고 아빠 것도 현관에 두세요. 현관에 있어야 바릅니다 — 화장대에 있으면 평생 안 바르게 됩니다(경험담).

아빠들, 선크림 바르고 출근하시나요? 솔직하게 댓글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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